아빠는 고치는 사람

와이파이도 TV도 "껐다 켜 봐." 한마디로 고치는 아빠. 정작 버그 앞에서 끙끙대는 아빠에게 아들이 노트북을 덮으며 건넨 한마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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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빠는 고치는 사람 — 버그를 붙잡고 끙끙대는 아빠에게 아들은 와이파이가, 아내는 TV가 안 된다고 하고, 아빠는 둘 다 "껐다 켜 봐."라고 답한다. 마지막 칸에서 아들이 아빠의 노트북을 덮으며 "아빠도 껐다 켜 봐."라고 말한다.

남의 고장은 "껐다 켜 봐." 한마디로 고치면서, 정작 내 버그 앞에서는 끄는 법을 잊고 삽니다. 오늘은 아들 말대로 노트북을 덮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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